청소년판 2022

통계로 보는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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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그래프> 실업률

  실업률의 경우, 시흥 5.20%, 안산 5.20%, 의정부 5.10% 순으로 높았으며, 정읍 0.90%, 아산 1.10%, 동해 1.10% 순으로 낮았다.

 

<지도, 그래프> 출산률

  출산율의 경우, 세종의 전체 인구 대비 출생자 비율이 1.35%로 가장 높았다. 이어 화성 1.04%, 양산 0.88%, 오산 0.87%, 아산 0.86% 등으로 신도시 등 택지 지구나 산업 단지가 개발된 지역이 가장 높았다. 한편, 김제 0.41%, 문경 0.41%, 밀양 0.42%, 보령 0.44%, 상주 0.45%순으로 지방 옛 중심지였던 도시들의 출산율이 낮았다.

 

<지도, 그래프> 사망률

사망률의 경우, 상주가 전체 인구 대비 사망자 비율이 1.26%로 가장 높았다. 이어 김제 1.25%, 문경 1.18%, 밀양 1.13%, 정읍 1.13% 순으로 높았으며, 모두 고령 인구 비중이 높은 도시라는 공통점이 있다.

 

<지도, 그래프> 인구 밀도

  인구 밀도는 어느 도시의 면적 대비 인구수를 통해 밀집 정도를 나타낸 개념이다. 인구 밀도가 가장 높은 도시는 서울 16,135.15명/㎢이었다. 이어 부천 15,789.07명/㎢, 수원 9,922.89명/㎢, 안양 9,867.11명/㎢, 광명 8,482.77명/㎢, 군포 7,603.40명/㎢, 성남 6,737.84명/㎢, 구리 6,109.03명/㎢, 의정부 5,482.29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모두 서울에 인접한 경기도의 도시로, 서울과 함께 수도권을 구성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지도, 그래프> 지방 재정 자립도

  지방재정 자립도는 도시 재정의 건전성을 나타내는 값이다. 이는 도시 예산 규모 대비 지방세 및 세외 수입 합의 비중으로 산출한다. 서울이 79.2%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세종 73.6%, 인천 60.3%, 화성 60.1%, 성남 59.2% 순으로 높은 값을 보였다. 대체로 생산성이 높은 기업이나 주요 산업 단지를 보유한 지역이었다.

한편, 논산은 11.20%로 가장 낮았으며, 동두천 14.20%, 삼척 15.10%, 남원 15.10%, 보령 15.20%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대체로 인구 감소로 지방 세입이 줄어드는 지역이며, 이 경우, 중앙 정부의 재정 지원에 많이 의존해야 하므로 주도적인 지방 자치가 어려워지는 위험성이 있다.

 

<지도, 그래프> 1인당 지방세 부담액

  지방 재정 자립도는 1인당 지방세 부담액과도 관련되어 있다. 1인당 지방세 부담액이 가장 높은 도시는 과천으로 9,080,790원이며, 이어 포천 3,000,180원, 화성 2,815,270원 순으로 높았다. 과천은 경마 공원 운영 등에 따른 세수가 많은 한편, 나머지 도시 역시 산업 단지로부터 벌어 들이는 세수가 비교적 많았다. 한편, 태백 713,000원, 문경 722,000원, 남원 726,000원 순으로 낮았는데, 산업이 쇠퇴하거나 인구가 감소하는 지역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지도, 그래프> 천 명당 도서관 좌석 수

  생활 및 편의 시설과 관련된 천 명당 도서관 좌석 수는 과천이 37.22개로 가장 높았다. 이어 문경 23.81개, 나주 18.77개, 김제 17.51개, 영주 16.67개 순으로 높았다. 한편, 천 명당 도서관 좌석 수가 가장 적은 도시는 속초로 2.72개였다. 이어 삼척 3.44개, 김포 3.55개, 포항 3.83개, 의정부 3.88개 순으로 적었다.

 

<지도, 그래프> 만 명당 금융 기관 수

  만 명당 금융 기관 수는 공주가 3.83개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 2.13개, 과천 2.06개, 성남 1.77개, 부산 1.63개 순으로 높았다. 이 도시들은 대체로 정부 기관이나 기업 등이 많이 입지한 곳이다. 반면, 가장 낮은 도시는 광주(경기) 0.40개, 남양주 0.55개, 밀양 0.55개, 김제 0.57개, 포천 0.59개 순이었다. 이들은 대체로 인구 밀도가 낮은 도시들이다.

 

<지도, 그래프> 만 명당 시장 수

  만 명당 시장 수는 영주 1.11개, 문경 0.96개, 정읍 0.78개, 포항 0.78개, 창원 0.70개 순으로 높았으며, 남양주 0.03개, 용인 0.03개, 오산 0.04개, 양주 0.04개, 광주(경기) 0.05개 순으로 낮은 값을 보였다.

 

<지도, 그래프> 병상 확보율

  병상 확보율이 가장 높은 도시는 김제로 3.68%였다. 이어 공주 3.50%, 나주 3.46%, 안동 3.26%, 목포 2.98% 순으로 높았다. 한편, 세종이 0.10%로 가장 낮았으며, 서귀포 0.28%, 하남 0.31%, 광주(경기) 0.55%, 삼척 0.60% 순으로 낮았다.

 

<지도, 그래프> 만 명당 의사 수

  만 명당 의사 수가 가장 높은 도시는 목포로 197.98명이었다. 이어 전주 189.36명, 순천 179.07명, 대전 164.77명, 성남 164.43명이었다. 공통적으로 도시 규모에 비해 큰 규모의 대학 병원이 위치한 도시이다. 한편, 가장 낮은 도시는 세종으로 25.83명이었으며, 과천 47.15명, 광주(경기) 47.64명, 하남 54.25명, 계룡 58.04명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지도, 그래프> 국민 기초 생활 보장 수급자 비율

국민 기초 생활 보장 수급자 비율은 김제가 8.63%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서 남원 7.26%, 태백 7.04%, 정읍 6.90%, 강릉 6.39% 순으로 높았다. 한편, 가장 낮은 도시는 용인으로 1.00%였으며, 계룡 1.02%, 화성 1.18%, 당진 1.36%, 구미 1.36% 순으로 낮았다.